사거리 분식 이야기
대마도에서 돌아와서 나는 시간이 없어 국제시장으로 향했다.. 호떡을 먹어보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부산 초짜였던 나는 어디가 어디인지 모르고 돌기만 했다. 그래서 일단 깡통시장에 가서 유부주머니를 먹어보자고 생각했다.
가는 길에 사거리 분식이 보였고 이곳에 가면 그래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바로 들어갔다. 일단 여기 오면 먹어보고 싶었던 음식 3개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물떡과 비빔당면 그리고 유부주머니였다.
거의 막바지여가지고 사람들이 빠지고 있는 때였어서 조금만 늦었어도 못 먹고 돌아올뻔했다. 천만다행이다.. 휴 그리고 하나 더 이곳은 전통시장으로 들어가서 온누리 상품권 사용이 가능했다.
온누리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은 진짜 생각지도 못했다. 일단 구매할 때도 10퍼센트 디씨 받고구매를 하고 나중에 연말정산 때 40퍼센트를 돌려주기 때문에 이보다 좋은 것은 없는 것 같다.
깡통시장과 국제시장을 간다면 온누리 상품권 되는 곳인지 확인 해보자
▼위치
부산 깡통시장에 있기 때문에 늦게 가게 되면 못먹을 수 도 있다. 일찍 가보도록 하자 나도 최대한 일찍 간다고 간 것이 7시였는데 먹고 나오니 정리하고 계셨다.
▼메뉴
이곳은 선불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계산을 하고 깃발을 받아서 기대리고 있으면 바로 해서 가져와 주신다.
▼전 에피소드
2024.05.06 - [일본여행기/큐슈🗾] - [대마도 맛집 🍚] " 마도 " 일단 대마도에 왔기 때문에 먹은 두 번째 밥
솔직히 대마도에서 돌아올때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하지만 파도가 너무 높아서 계속 토를 하는 관계로 불가능했다.
내가 또 보라색 좋아하는 것은 어떻게 알고 이런 색으로 간판을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사실은 네이버 리뷰를 보니 정말 많아서 일단 맛있을 것 같아서 들어갔다.
부산이 처음이기도 하고 그렇다고 맛없는 것을 먹을 수는 없었기 때문이었다.
깃발을 가지고 앉아 있으면 서빙을 바로 해주신다. 생각보다 양이 많이 없어서 원래 이런 건가 싶기는 했지만 관광지가 뭐 그렇지 싶었다.
분식이지만 그렇게 배부르지 않았고 그렇다고 그렇게 많지도 않았다.
조금 더 줘야 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다. 당면 그렇게 비싸지도 않은데.... 왜리 조금 줄까 싶기도 했다. 하지만 맛은 있었기 때문에 불만은 금방 가라앉았다.
맛있으면 되지 머 관광하러 왔으니 ㅎㅎ
이렇게 해서 가격은 11000원이었다. 당명 6천 유부 4천 물떡 1천 이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도 양이 맞는 분들이라면 정말로 추천해 줄만 하다.
맛있는 곳인데 양이 적은 것뿐이니..
다 먹고 단곳 가서 호떡 먹고 또 순대국밥 밀면까지 먹으러 갔다. 여유 넘칠 줄 알았는데 나중에 집 갈 때 힘들었다.
시간 없다고 바로바로 다 먹을라고 했는데 역시 미련한 짓이었던 것이었다.
'국내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여행 🍜] " 초량밀면 " 부산역 근처에 저렴하고 맛있는 밀면 맛집 (5) | 2024.05.16 |
---|---|
[부산 맛집 😋] " 아저씨 씨앗 호떡 " 비프광장에 있는 씨앗 호떡집! (3) | 2024.05.15 |
[부산 맛집 🍲] " 합천유일돼지국밥" 김해공항으로 가서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돼지국밥 맛집!! 🐯 (2) | 2024.04.08 |
[경주 맛집 🍲] " 정화돼지국밥" 숙소 바로 옆에 있는 돼지 국밥집으로 아침부터 열고 속이 든든하게 해주는 집 😋 (14) | 2024.03.21 |
[경주맛집 😋] " 계림규동 " 경주에서 먹어본 돈까스 덮밥의 맛 검색해봐서 나온 곳이라 믿고 간집 🍤 (14) | 2024.03.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