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기/혼슈🗾

[야마구치여행✈️]'코잔지' 시모노세키 조후모리의 절

투어봉 2023.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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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투어봉입니다. 오늘은 코잔지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코잔지의 사이즈가 너무 커서 시간상으로 앞만 다녀왔는데..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그래도 처음 가보는 곳이기 때문에 새로운 기분이었습니다.  이곳 코잔지는 가마쿠라 시대에 창건된 조후 모리 가의 보리사이기도 하고 선종식의 아름다움을 보존한 불전이라서 국보로 지정이 되어있습니다. 원래는 조후쿠지라고 불렸는데. 조후번의 시조인 모리 히데모토의 보리사가 된 후에는 코잔지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메이지유신의 전환기가 된 타카스기 신사쿠가 불이 있고 단풍이 들면 경치가 아름다워서 사람들이 산림욕을 하러 가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뒤에는 모리가 의 묘소가 있고 만골묘라고 전국에 있는 돌을 주워다가 돌을 사람의 신체로 생각하고 제사를 드다고 기념하여 1930년에 만들어진 묘라고 합니다.
 
https://goo.gl/maps/7XTbPcWWfbLtv63J7

 

코잔지 · 1 Chome-2-3 Chofukawabata, Shimonoseki, Yamaguchi 752-0979 일본

★★★★☆ · 불교사찰

www.google.com

이곳의 불전은 1320년도에 만들어진 불전이고 선종식양식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아주 크다고 합니다. 
 

정문

코잔지 정문입니다. 들어가는데 그렇게 위화감은 없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든 불교사찰은 비슷한 경향이 있습니다. 

문화재 마크

이곳은 국보로 지정이 된 곳입니다. 제가 가봤을때는 그렇게 많이 사람들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관광지로 특화되있기보다는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는데 의의를 둔 것 같습니다.
 

입구

자연친화적으로 생긴 입구는 신비함도 물론 있었지만 더운날에 단비같이 그늘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나무들이 오래된 것처럼 보였습니다. 물론 오래되었겠지만. 

이번 포스팅은 제가 제대로 꼼꼼하게 보고 전부다 적은 것이 아닌 들어가서 불전만 보고 조금 쉬다가 나온 곳이기 때문에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한번 제대로 가보고 싶기는 합니다.  이곳에는 우리나라와 역사적으로 관련이 있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죠.
 

입구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기본적으로 어디서 본듯한 구조로 되어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 불전이 1320년도에 선종식으로 지어져서 역사적가치를 가지고 있는 불전입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옆으로 가면 모리가 의 묘와 타카스기 신사쿠가의 동상도 볼 수 있었지만 일단, 시간도 없었고 그렇다고 알아보고 간 것도 아니라서 어쩔 수가 없이 발을 돌렸습니다. ㅠㅠ 검색이라도 해볼걸 이곳을 안 가보다니
 

 

이때 당시에 저는 3만 보 가까이를 걸어버린 상태였고 그렇다고 해서 편히 쉴 수 있는 시간도 없었기 때문에 조금은 아쉬웠지만 풍경위주로 촬영을 했습니다. 이곳이 기본적으로 단풍이 정말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다음번에 제대로 와볼 때는 단풍이 지고 있을 때 올예정입니다. 
 

배터리도 없고 방전도 일보직전이어서 주변에 편의점을 찾았습니다. 근데 어떻게 된 게 하나도 안 보여서 정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절망감에 빠져있을 때쯤 검색도 못하면서 정처 없이 걷고 있을 때 로손이 보였습니다. 휴.. 이곳에서 배터리 충전기를 구매하고 목이 말라서 음료도 사고 그리고 가라토 쪽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원래는 업로드하지 말까 생각도 했는데 그래도 다녀온 곳이기도 하고 일부라도 불전이 보이기 때문에 업로드해보았습니다. 
 
실하지 못하게 적어서 많이 아쉽기는 합니다만. 약간 이번에는 일기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해 주시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투어봉이였고요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BYE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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