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어봉입니다.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요 아카마 신궁에 대해서 말해 보고 싶습니다. 조후나카하마쵸를 지나서 가라토시장까지 가서 그 옆에 있는 아카마 신궁과 조선통신사 상륙기념비석을 보고 왔습니다. 아카마 신궁은 일본의 안토쿠 일왕을 모시는 신사입니다. 에도 시대까지는 아미타사였으나 일본제국시기 때 신궁으로 바뀝니다. 여기에 일화가 있는데 겐페이 전쟁의 단노우라 해전에서 다이라 가문과 함께 있던 일황과 그이 어머니 외할머니가 있었는데 다이라 가문의 패색이 짙어지자 외할머니는 보검을 허리에 차고 삼종신기 (야타노카가미- 팔지경, 아마노무라 쿠모노츠루기-천총운검, 야사카니노마가타마-팔 척 경구옥)를 들고 안토 쿠 일왕을 품에 안고 용궁으로 간다는 말과 함께 바다로 뛰어 들어서 그 일왕을 기리는 신사로 아카마 신궁이 건설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 아카마 신궁은 조선통신사의 혼슈지역 첫 방문지이자 숙박지 이기도 하였고 당시 사찰이었다가 메이지 유신시기에 신사로 개조가 되었습니다. 아카마 신궁은 붉은색의 안료를 많이 사용했는데 이것은 류구 (용궁) 양식으로 일본 신화에 나오는 해신의 궁전입니다.
https://goo.gl/maps/7NkjLPfojvCqdS7H8
위치는 이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카마 신궁바로 앞에 조선통신사 상륙기념비석이 있기 때문에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아카마 신궁보다는 조선통신사 상륙기념비석을 보러 갔습니다.
아카마신궁이라고 옆에 쓰여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신사는 토리이 가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조선통신사 기념비석을 보기 위해서 온 것이 크기 때문에 안쪽 깊이 까지는 안 가려고 했습니다.
원래는 더 보고 싶었는데 일왕의 묘등이 있기 때문에 굳이 나는 가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곳은 원래 객관으로 쓰이던 곳 이어서 가봤습니다. 조선통신사가 기본적으로 일본 혼슈에 상륙했을 때 이곳에서 숙박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때당시에 보던 풍경과 그때당시에 어떻게 왜 왔을까 하는 궁금함에 와본 것입니다. 일본은 신사가 많고 그것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신사가 어떤 신사고 누굴 모시는지 는 알고 가야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우호적이었던 일왕도 있었지만 아닌 사람도 있기 때문이죠. 시모노세키에 간다면 한 번쯤은 들러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이상투어봉이였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뵙죠.
BYE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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