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기/큐슈🗾

[대마도 여행 🛳️] " 부산항에서 니나호 고속선 타고 대마도로 출발 " 🐯

투어봉 2024.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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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항

 


부산항, 그리고 니나호 이야기


 일단 말하고 싶은 게 있다. 부산항에서 출발하는 고속선은 두 가지 하나는 쓰시마링크호, 그리고 니나호 사이즈는 니나호가 조금 더 작아서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나 같은 경우에는 이용료만 49000원 정도 준 것 같고 그리고 항이용료를 따로 보냈다. 그리고 히타카츠에서 돌아올 때도 돈이 필요하다.

 나는 부산에 있는 숙소를 뒤로하고 부산항으로 걸어갔다. 솔직히 뺑돌아 갔다는 이야기는 숨기고 싶었는데 그것도 여행이니 뭐 괜찮다.

 이 글을 보고 가는 사람들이 있다면 부산역에서 연결되어 있는 연결통로로 가면 된다고 말하고 싶다. 그냥 다 연결되어 있고 무빙워크도 있기 때문에 편하다.

 서울에서 대마도를 가는 것은 매우 힘들다. 솔직히 부산이라면 그냥 배타고 가면 그만 같은 느낌이지만 서울이라면 그리고 타지라면 고속철도로 부산까지 가서 가야 되니 말이다. 

 그래도 한번 쯤은 대마도에 가보고 싶었다.  경주 간 것은 대마도도 못 가게 되어서 간 것이었고 다녀오고 10일도 안 흘렀을 때 나는 대마도가 너무 가고 싶었다. 그냥 예약해 버렸다. 그것이 P의 여행법 아니겠는가.


▼위치

 보면 알겠지만 부산역바로 뒤에 있어서 엄청 가깝다 일단 연결 통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부산역으로 해서 꼭 가기 바란다. 안 그러면 뺑 돌아서 가야 한다. 


아침의 부산항

출발 1시간 10분 전까지였던 것 같다. 7시 50분까지 3층 출국장에 집합하는 이야기였다. 나는 얼마 안 걸릴 줄 알고 천천히 갔는데 부산역을 통과해서 가면 되는 것을.... 돌아서 가다 보니 간당간당하게 갔다.

 내가 타고 가는 것은 니나호였다. 가장 싸고 싸기 때문에 많이 이용을 한다. 하지만 한번 가본사람들은 일단 쓰시마링크를 많이 타는 것으로 알고 있다. 왠지는 내가 쓰시마링크를 타보고 말해보겠다.

출국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면 그 회사 직원분이 와서 챙겨주신다. 여권을 달라고 하시고 일단 그리고 몇 시까지 와달라는 말을 해주신다. 그러면 그 시간에 맞춰서 가면 된다. 그럼 끝난다. 

 시간이 남아서 한국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고 티켓을 받으러 갔다. 웃긴 거는 직원분이 실수해서 내것을 딴 분에게 줘버려서 내 것이 없어졌었던 것이었다. 

 그래도 어찌어찌 찾아서 출국심사장으로 갔다.. 금일 파도 1.5미터 2미터 이게 진짜 무섭다. 타지도 않았는데.

 

출국

 이곳도 똑같다. 출국장에 면세점이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물론 술도 판매하고 있다. 담배도 마찬가지다. 싼 가격에 일본도 놀러 가고 면세품도 사고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대마도를 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아참 꼭 먹어야 되는 이지롱 꼭 먹어야 된다. 멀미를 원래 안하는 사람도 멀미를 하게 되어 있다. 꼭 먹어야된다. 두번 세번도 말 한다. 꼭 꼭 먹어야된다.

 

부산을 출발

 이제 출발한다. 타고 사진도 찍고 풍경도 찍고 하려고 했다. 아주 기대를 많이 했다..... 그런 건 절대 못한다. 1시간 반을 바이킹 타고 간다고 생각해 보자... 

 진짜 대단하다 그래서 도중에 잠을 잤다. 사진은 일단 포기했다. 블로그도 니나호 따로 올리고 싶었다. 그냥 포기했다. 갈 때는 그나마 잠을 자서 괜찮았지만 돌아올 때는 힘들었다... 

 그래서 다음에는 꼭 쓰시마링크호를 타보도록 하겠다. ㅎㅎ 

 

마무리

 그리고 나는 대마도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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