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카페 ☕] " 더 스팟 패뷸러스 " 대만 대사관 별관이였던 곳을 카페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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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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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팟 패뷸러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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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와 한 끼를 하러 갔었다.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명화당을 갔었다. 분식을 먹었기 때문에 조금은 여유가 있었다. 그래서 커피도 한잔 하러 가자고 했다. 

 전에 가려고 했는데 안 갔던 곳이 있었는데 친구가 가자고 했다. 겸사겸사 나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가고 싶었던 곳이었다.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까 하는 궁금증도 있었는데 이번에 그것을 해소하고 싶었다.

 위치도 바로 뒤여서 돌아서 가면 금방이었다. 중국 대사관 바로 앞에 있기 때문이다. 듣기로는 중국대사관 바로 앞에 대만 대사관 별관이 있는 것 때문에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사실인지는 알 수 없으나 지금 대만과 중국의 사이를 보면 조금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옛스러운 분위기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 이곳은 들어가는 입구부터 사진을 찍지 않고는 있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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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위치는 이곳이다. 어디인지 찾기가 힘들다면 중국 대사관 앞에 있는 환전소들을 찾아도 될 것 같다. 그러면 바로 앞에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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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메뉴

 이곳은 가격이 싼 편은 아니다. 하지만 맛은 보장이 되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카피는 어느 정도 하는 편이기도 하고 케이크나 쿠키 쪽은 따로 적혀 있는 부분이 없어서 사진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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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에피소드

2024.02.24 - [국내맛집] - [명동 맛집 🍜] " 명화당 " 1980년도에 창업한 분식점으로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는 맛집 😋

[명동 맛집 🍜] " 명화당 " 1980년도에 창업한 분식점으로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는 맛집 😋

 전에 먹은 곳이 명화당이고 이 내용이랑 이어지기 때문에 한번 읽어보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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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1층

 외관은 느낌 있는 간판이 우리를 기다린다. 밖에서 봐도 멋진 외관이 들어오라고 손짓하는 것 같다. 그리고 안에 들어가면 계단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고 왼쪽이 결제와 디저트류를 판매하는 곳이기도 하며 1층에 마실공간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는 음료도 받아야 하고 2층이 좋아 보여서 바로 올라갔다.

2층

 이곳은 2층으로 되어 있다. 1층도 물론 앉아서 마실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으나 음료를 받는 곳이 2층이다 보니까 2층이 편하기도 하고 정면에 보이는 중국 대사관의 지붕과 내부가 조금씩 보이는 것이 묘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이날이 평일이었음에도 사람들이 꽉 차있었다. 앉을 곳을 찾아야 할 정도로 장사가 잘되는 것을 볼 수 있다.

2층 반대편

 처음에 올린사진은 올라오면 보이는 쪽이 아니고 반대편 사진이다. 이곳은 약간 좁은 편에 긴 구조를 가지고 있는 카페이다.

 그렇기 때문에 좁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위를 보면 알겠지만 오픈 천장으로 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앤티크 한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다.

차

 우리는 뜨거운 아메리카노와 사과에 빠진 딸기를 주문했다. 친구가 카페인을 먹으면 잠을 못 자는 타입이어서 주문을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나 보다. 

 엄청 빨리 먹기 시작했다. 비싼 만큼 값어치를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맛은 있는 것 같았다. 카페는 웬만하면 맛없기가 힘들다.

 그래서 대부분은 경치와 조망 그리고 분위기로 돈을 측정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곳은 분위기와 조망도 좋고 무엇보다도 명동에 위치하고 있어서 비쌀 수밖에 없다...  그 점이 많이 아쉬웠다.

 우리나라 물가가 빨리 안정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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