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맛집 🍜] " 겐조라면 " 용산역으로 가는 길에 만난 라면집 추워서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었던 때에 만난 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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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코츠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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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조라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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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 백빈건널목과 육교 위에서 사진을 찍고 나서 용산역으로 가고 있었다. 웃기는 것은 도로변에 보이는 가게들이 많이 없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고민을 많이 했다 국물이 있는 음식을 먹고 싶은데 흠 먹을 만한 곳이 없을까 하면서 말이다. 

 용산역에 가까워지면서 왼쪽에 보이는 조그마한 집을 발견했다. 겐조라면 라멘이라니 한번 먹어 볼까 하는 생각에 들어갔다. 

 마감시간이 가까워서 다른 것들은 안된다고 하셨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라멘이라면 돈코츠라멘이기 때문에 다른 것을 시킬 마음은 없었다.

 그래서 돈코츠라멘 곱빼기로 시켰다. 밥을 따로 주는 줄 알았으면 안 시켰을 것이다. ㅠㅠ

 그리고 이곳에는 반찬은 셀프였고 옆에 샐러드까지 준비가 되어 있었다. 라면을 먹고 난 다음에 밥까지 먹을 수 있으니 괜찮다고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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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위치는 이곳이다. 추운날 출사를 나가거나 돌아다녀 몸이 추울 때 역으로 가면서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위치는 너무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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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메뉴

 메뉴는 위와같이 되어 있고 들어오면 따로 말로 주문하는 형식이 아닌 키오스크로 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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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에피소드

2024.02.25 - [국내여행기/경기도, 서울, 인천🏙] - [서울 여행 🚗] " 용산 백빈건널목, 한강초등학교 앞 육교 " 용산에서 사진 명소로 유명한 곳!! 나의 아저씨 촬영지 🐯

[서울 여행 🚗] " 용산 백빈건널목 , 한강초등학교 앞 육교 " 용산에서 사진 명소로 유명한 곳!!

 백빈 건널목과 육교 위에서 사진을 찍고서 간 곳이니 만큼 한번 이 글을 읽어보고 겐조라면의 대한 글을 봐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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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이곳은 용산 가는 길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다. 가볍게 편의점처럼 들어갈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곳이라고 생각을 한다. 

 위치상 너무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가격이 좀 쎄다고 생각을 할 수 도 있다.

내부

 최대한 일본 스러운 느낌을 살리려고 하였지만 그렇지 못했다. 한국 토종 브랜드라고 써 붙여 있는 글을 봤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별로인 느낌의 인테리어였다. 

 식당이 맛만 좋으면 좋지 라는 생각도 있으니 나로서는 상관은 없었다. 내부는 객관적으로 조금 조잡해 보이는 집이 맞는 것 같다.

샐러드 단무지 깍두기

 깔끔하다는 느낌보다는 순대국집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일본에서는 라멘이란 그런 것이지만 좀 관리를 해주셨으면 하는 생각도 있다. 

라멘

 곱빼기 양이 좀 있었으나 면의 양은 많은 편은 아니었던 것 같다. 곱빼기를 먹으면 배가 부르다는 느낌을 받기는 하는데 이곳에서 먹었을 때는 그런 느낌이 많이 없었어서 밥까지 한 공기 말아서 먹었다. 

 하지만 맛은 좋았고 다음에도 방문해 볼 의사는 물론 있다. 용산에 오게 된다면 말이다. 

 정통 하카타느낌의 돈코츠라멘은 아니지만 간단히 먹기에는 너무 좋았던 한 그릇이었다. 

마무리

 솔직히 사장님과 이모님이 싸우고 있는 모습을 봤다. 손님들이 있는데 이게 맞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 글을 올릴까 말까 고민도 많이 했다. 

 처음부터 블로그에 올려야지 하면서 들어 갔던 곳이었으니 만큼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사장님께서 어떤 일이 있으셨는지는 모르나 그래도 손님이 나간 뒤에 목청을 올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맛있는 라멘을 만들면서 분위기를 그렇게 하면 사람들은 맛 때문에 오고 싶어도 사장님과 분위기 때문에 가기 싫어지니 말이다.

 다음에는 어떤 곳을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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