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기/오키나와🗾

[미야코지마 여행 ✈️] " 사와타 해변 " 이곳은 쓰나미로 만들어진 바위가 멋있는 곳이며 비행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이다.

투어봉 2024.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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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타해변


사와타 해변 이야기


 이곳은 특별한 곳이다.  해변도 해변이지만 일단 비행기와 바다를 같이 찍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면서 이곳 해변이 만들어진 이유에 대해서 알고 있으면 더욱 멋있는 경치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내가 갔을때는 정자에서 파티를 하고 있었고 자전거 2대를 끌고서 온 부부도 있었다. 그만큼 이곳은 멋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이곳은 아라부섬이지만 시모지시마와도 아주근접해 있어서 공항이 그냥 보이는 곳이기도 하다. 미야코지마에 가게 된다면 이곳을 꼭 갔으면 한다.

 솔직히 갈만한데가 거기서 거기인 듯 한 느낌을 많이 받을 것이다. 왜냐하면 다 바다고 해변이 많으니까. 당연한 것이 여기는 휴양지이기 때문이다.
 근데 특징이 있는 해변이라면 더욱 멋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이곳이 바로 그곳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추가적인 것은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자.


▼위치

https://maps.app.goo.gl/hdtpD5HY5Mfeezxx6

 

SAWATA NO HAMA · Sawada-1725 Irabu, Miyakojima, Okinawa 906-0000 일본

★★★★☆ · 해변

www.google.com

 위치는 이곳이다. 주차장이 그리 넓은 것은 아니나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찾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전 에피소드

2024.08.06 - [일본여행기/오키나와🗾] - [미야코지마 여행 ✈️] " 미야코 신사 " 항구와 가깝고 잠시 들러서 일본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미야코지마 여행 ✈️] " 미야코 신사 " 항구와 가깝고 잠시 들러서 일본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미야코 신사 이야기 미야코지마 마지막 날이다. 먼저 해중공원에 다녀오면서 잠깐 들를 만한 곳이 뭐가 있는지 계속 고민했다. 그러면서 미야코지마에는 미야코라는 신사가 하나 있는 것을 찾

tourbong-kr.tistory.com

 전에 이야기를 한번 보도록하자. 미야코 신사를 끝으로 미야코섬의 일정은 끝이 나고 아라부 섬으로 돌아갔다.  


비석

 내가 아까전에 말한 부분이다. 부부가 먼저 와서 이곳을 즐기고 있었다. 다음에는 솔직히 차로 다니는 것도 좋지만 자전거나 스쿠터를 이용해서 다니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잠깐만 이였지만 좋은 상상을 했다. 하지만 그 상상은 한방에 바뀌었다. 미야코지마 여행을 하고 내 몸은 검정이 되었다.
 그렇다 여기는 일조량이 많아서 햇빛에 다 노출을 시키고 다니면 일단 끝이라는 것이다.

 

정자

 친구들끼리 만나서 노는건지 커플끼리 만나서 노는 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너무 보기 좋았다. 우리에게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다면 이렇게 놀아보는 것도 어떨까 싶었다.

 근데 정말 이것이 여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내가 일을 그만두게 된다면 1달동안은 여행만 다니지 않을까 싶다.

 

공항이 보이는 부분

  잘 보면 가운데쯤에 공항 활주로가 보인다. 즉 비행기를 찍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라는 말이다. 그렇다 보니까 일단 멀리까지 찍을 수 있는 렌즈가 필요하다.

 그런데 우리는 다 들고 있지 않은가 스마트폰!! 요즘은 5배줌까지도 디지털줌이 아닌 렌즈줌으로 그대로 찍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편한 것 같다.

 

쓰나미로 밀려온 바위
쓰나미로 밀려온 바위들

 이 바위들이 쓰나미로 밀려들어왔던 바위라고 한다. 일단 자연의 신비로움도 느낄 수 있었고 또 한편으로는 무서움도 느꼈다.

 이렇게 큰 바위가 넘어왔다는 것은 얼마나 큰 쓰나미였을까 하는 생각이다.

 

멀리서 보이는 비행기

 조금만 더 멋있게 찍었으면 좋았을 것을 이 정도밖에 못 찍은 거가 안타깝다. 그래도 바다와 함께 찍을 수 있다는 것에 조금은 더 만족을 했다. 

 이 글을 보고 이곳에 가는 사람들이 있다면 꼭 가봤으면 한다. 그러고 더 멋있는 사진을 찍었으면 하는 것이 나의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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