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맛집 🍻] " 테라다 식당 " 가격 착하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일본 스타일의 이자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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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타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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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다 식당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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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2차까지 먹고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고 있었다. 친구와 같이 만나서 곱창을 먹고 그리고 횟집을 가서 매운탕을 시켜서 소주를 먹은 뒤 3차로는 일본스타일의 술집을 찾고 있었다. 
 솔직히 2차 때까지는 술을 너무 먹어서 사진을 안 찍었다. 안 찍을 줄 알았다. 근데 3차 때는 또 술이 깨서 괜찮아져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객관적으로 봤을때 신사에서는 저렴한 편으로 술을 먹을 수 있는 것은 맞지만 일본에 비교하면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후죽순으로 일본스타일 음식점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이왕 따라 할 거면 술무제한과 가격까지 좀 따라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술가격이 오르면서 밖에서 먹을 생각을 많이 안 하게 된다. 뭐 그 정도도 없니 라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 그래서 요즘은 친구들과 같이 집에서 술을 먹는 날이 많이 늘었다.

 돌아와서 이곳 테라다식당은 일본에 많이 가본사람이 만든 것이 틀림이 없다. 스타일도 좋고 일단 내부로 들어가면 일본에 온듯한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아쉬운 것이 T오더 이거 정말 아닌 것 같다. 감성까지 같이 갔으면 어땠을까 싶다. 이왕이면 종이로 체크해서 주면 만드는 식으로 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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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신사에 있는 것이 본점이다.  일단 외관부터 일본스타일의 이자카야라고 쓰여있으니 말이다. 이곳은 처음 시작으로 가기에는 별로 같다. 2차나 3차 정도로 가볍게 먹으러 가는 곳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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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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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맛집 🥓] " 우림황소양곱창" 서울 신사역 도보 약 3~4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맛집 😋

 중간에 2차는 없지만 그래도 1 차 3차의 술집을 소개해보고 싶다. 괜찮았던 조합이었고 먹는데 그리 무겁지도 않았다. 딱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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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근데 왜 저 이름으로 했는지 모르겠다. 테라다 이게 그냥 성이다. 김 씨 식당 같은 느낌이다. 그렇지만 또 모르는 사람은 절과 밭이 왜 나오지?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다. 

 일본에서 공수한듯한 포스터와 스티커로 가득 차있는 창문들을 보면 감성이 넘친다. ㅎㅎ 깨알스럽게 타라 다라서 태라가 잘 어울린다. ㅎㅎ

내부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그만큼 맛도 좋았고 무엇보다 생맥주의 양이 많이 나오지 않아서 여성분들이 간편하게 한잔씩 하기 편해 보였다. 

 우리가 알고 있는 생맥주 한잔은 500CC짜리이니 말이다.  그리고 깨알 같이 일본어로 쓰여있는 저 단어 궁금해하시는 분들 있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올려보는데 "도전해라 그 안에 답이 있다"라는 뜻이다.
 挑戦せよ。 その中に答えがある　(쵸센세요. 소노나카니 코타에 가아루) 그냥 말해보고 싶었다.

쿠시카츠

 타코와사비와 쿠시카츠를 주문했다. 쿠시카츠는 생각보다 가격이 있다. 참고로 내가 전에 올렸던 홈런 식당 쿠시카츠 1개에 800원이다. 가장 싼 것이 비싼 거는 200엔 정도 했던 것 같기는 하다. 타코고추냉이도 일본이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시간이 없다면 이곳에 와서 조금 즐겨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을 하지만 시간이 있으면 일본에 가서 먹어보는 것도 좋아 보인다. 

 하지만 이곳에서 만든 음식들이 결코 일본에 뒤지지 않는 맛있는 음식임에는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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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큐슈맛집🍻] "홈런식당" 매일이 가장 쌈!! 생맥주 199엔

  전에 올렸던 홈런식당이다. 내가 왜 이렇게 말을 하는지 이 글을 읽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오코노미야키

 이것도 맛있게 잘 먹었다. 진짜 가격 생각 안 하고 먹는 다면 정말로 좋은 곳이겠구나 싶다. 일본을 많이 다니고 있는 나로서는 우리나라가 조금만 더 서민적으로 물가가 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제주도도 안 가는 이유가 바가지와 서비스 등등의 이유 등으로 안 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일본으로 가는 여행객들이 더 많아지니 제주도가 힘들어하는 것도 이해가 된다.

 우리도 좋은 쪽으로 바뀌게 될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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