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맛집 🍲] " 박순자 아우내 순대 " 박순자 아우내 순대의 직영 1호점으로 병천에 가지 않아도 맛볼 수 있는 순대국 맛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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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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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 아우내 순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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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많이 알고 있는 순댓국 집중에 한 곳이다. 아우내 순대라고 한다면 충남집, 청화집, 그리고 박순자 아우내 순대 일명 고모네 순대라고 통한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맛도 맛이지만 이곳은 이효리 씨의 고모가 하고 있는 순댓국집으로 유명하다.

 아우내장터 쪽에 있는 본점에 가면 사진도 걸어져 있다. 하지만 그곳까지 가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곳에 안 가더라도 맛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 첫 발을 내딛은 곳이 고모네 순댓국 일명 박순자 아우내 순대이다. 직영 1호점이 신방동에 생겼다. 주차장도 어느 정도 넓어서 주차하는데 문제가 없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게가 어느 정도 사이즈가 있기 때문에 아주 좋다.

 맛도 맛이지만 이곳은 서비스가 있어서 가격이 어느 정도 있음에도 가고 싶은 생각이 드는 그런 곳이다. 원래는 아우내에서 먹곤 했지만 지금은 이곳에 가끔 가는 거는 어떨까 싶다.

 물론 다른 점포들이 있지만 이곳은 직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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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에 사시는 사람들은 이곳에 들러서 순대전골이나 순댓국에 술 한잔 기울이고 집으로 들어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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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메뉴

사이드 메뉴중에서 가성비인 편육과 찰순대가 가격이 저렴하다. 그리고 지금 소주가 6000 원하는 시대에 이곳은 4000원이다. 국밥은 다른 곳과 같다고 생각하지만 국물이 부족하면 넣어주시고 그리고 마지막 하이라이트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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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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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 올렸던 글도 한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맛집은 연결되는 부분이 하나도 없어서 따로따로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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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모습

 내부모습이다. 일단 생긴 지 얼마 안 돼서 아주 깔끔한 인테리어에 깨끗한 모습이다.  다른 곳에도 체인점식으로 순댓국집이 많은데 이곳은 병천 본점에서 직접 관리하는 곳이기 때문에 맛이 비슷하다. 

 아버지와 처음으로 같이 간 순댓국집이 바로 박순자 순댓국집이었다. 그때를 아직 생각하면서 병천에 가면 가끔 가기는 한다.

 그 맛을 병천까지 가지 않아도 먹을 수 있으니 참 괜찮아진 것 같다.

순대국

 순댓국만 하는 집이다 보니까 일단 양도 괜찮고 맛도 좋다. 간이 맞추지 않아도 될 정도로 괜찮았다. 나는 밍밍하게 먹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까 새우젓을 그리 많이 넣지는 않는다.

 사람마다 먹는 스타일이 다른데 나 같은 경우에는 순대와 머리 고기등을 먼저 조금씩 먹고 나중에 밥을 비벼 먹는 스타일을 좋아한다. 

 밥이랑 같이 먹는 것을 더 좋아하기는 한다. 

무제한

 이곳은 밥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런 신경 안 쓰고 막 먹을 수 있다. 그리고 국물일 부족하면 더 주신다.

일단 밥을 무제한으로 주시는 것 자체가 국밥집의 묘미 아닐까 싶다. 옛날에는 국밥집에 가면 밥을 무제한으로 줬는데 어느 센가 돈을 받기 시작하고 지금은 1500원 받는 곳도 있다. 

완식

 다 먹었다. 박순자의 느낌이 나는 맛있는 순댓국이었다.  밥도 2 공기나 비울정도로 맛도 좋았고 따뜻한 한 그릇이었다.

 요즘은 밈으로 비싸면 국밥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제는 그것도 못하게 되고 있다. 가격이 너무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서민들의 음식으로 유명한 국밥이 더 이상 비싸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주차등록

 나갈 때 꼭 주차등록을 하도록 하자 안 하면 돈 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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