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노세키맛집🐟] 시모노세키의 가라토시장에서 복어회 먹기 !!

맛있으면 0칼로리

 안녕하세요!! 투어봉입니다. 오늘 소개하고 싶은 곳은요 가라토시장입니다. 기본적으로 가라토시장은 복어로 유명합니다. 시모노세키는 전국에서 복어소비가 가장 많은 곳으로 어딜 가도 복어 표시가 있을 정도입니다. 특이 이곳 가타토시장은 그냥 복어만 전문적으로 팔정도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다른 초밥이나 회도 물론 판매합니다. 그래서 신선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근데 아쉬운 점이 가라토시장이 우리나라 대형마트와 같이 한 달에 2번 쉰다는 거죠. 근데... 제가 간 날이 그날이었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진짜 ㅠㅠ 먹고 싶었는데... 하지만 방법이 있죠 p 인 저에게도 한줄기의 희망이 있었습니다. 전에 본 유튜브에서 자판가가 있는 것을 확인을 했는데요. 냉동이 된 회를 해당시켜서 먹는 방법이라는 것도 알아냈었죠. 역시 집에서 뒹굴뒹굴 유튜브 본 것도 도움이 되는구나 ㅎㅎㅎ  그래서 그곳을 찾으러 왔다 갔다 했습니다. 조금 걸어야 했는데 결국은 찾아냈습니다. 

 

이 포스팅은 전적으로 개인적인 의견이 담겨있는 포스팅입니다. 취향과 입맛이 다를수 있으니 그 점 유의해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https://goo.gl/maps/ArYShDHNkzuAGy8bA

가라토시장 · 5-50 Karatocho, Shimonoseki, Yamaguchi 750-0005 일본

 

이곳입니다. 최근에 방사능오염수 방류로 해산물에 대한 소비가 급격하게 줄었습니다만 저같은 경우에는 서쪽은 아직까지는 괜찮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곳이 가라토 시장의 내부입니다. 저는 이날이 쉬는 날이여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사진에서도 보이다시피 복어 소비량이 전국 최고입니다. 그리고 복어를 많이 먹기 때문에 시모노세키의 마크가 복어로 되어있습니다.  아래 맨홀로 하수구 상수도라고 쓰여 있는 뚜껑에도 복어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부연 설명으로는  닷사이 23이 어디 술인지 아십니까 ? 시모노세키 술입니다. 이쪽에 있는 아사히 주조에서 만든 술이 닷사이 23입니다. 이날에 문을 다 닫았기 때문에 저는 어쩔 수 없이 자판기로 이동을 했습니다. 

복어회 자판기

옆에는 선물세트도 팔고 있었습니다. 근데 저거까지는 오버였던것 같아서 저는 일단 저만 먹을 용으로 천 엔짜리 복어회를 구매했습니다.  복어회는 기본적으로 복어 회 와 껍질 까지 같이 들어있었습니다. 일단 냉동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서 조금 해동을 시키려고 많이 들고 다니고 하면서 주변을 돌았습니다. 그리고 바다를 보면서 한잔하려고 앉아서 복어회랑 맥주를 먹었습니다.

복어회 오야코동

아무것도 안먹은 상태였어서 빈속에 술이 들어가면 안 좋은 꺼같아서 주변에 있는 패밀리 마트에서 오야코동을 사 왔습니다. 그리고 아사히 생맥주를 구매를 해서 먼저 오야코동을 먹고 그다음에 복어회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맥주와 복어회

간단하게 먹을 만 했습니다. 웬만하면 보관을 하고 있다가 저녁에 숙소에 가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너무 꽝꽝 얼어있어서 열어놓고 해동하는데 한 고생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원래 재료의 맛이 그대로 남아있고 맛도 좋아서 저는 다시 한번 가게 된다면 영업을 하고 있는 가게에 가서 한번 먹을 꺼같습니다. 

가라토시장

주차장도 구비가 잘되어있어서 차로 이동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들를만했습니다. 

이상저의포스팅이였구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투어봉이였습니다. 그럼 BYEBYE~~

 

순수하게 제돈으로 사 먹은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