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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큐슈맛집🍚]기타큐슈여행 -' 야키카레' 맛집 !!!! 모지코의 BEAR FRUITS

투어봉 2023.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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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으면 0 칼로리

안녕하세요. 투어봉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키타큐슈 모지코의 맛집 베어후르츠입니다. 이곳은 야키카레가

유명한 곳입니다. 기본적으로 야키카레는 모지코에서 먼저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이곳에는 야키카레 점포가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모지코역이 메이지 시대에 만들어진 것을 생각하면 주변의 역사가 좀 오래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야키카레는 쇼와 30년대 (1955년~1964년) 어느 한 찻집에서 남은 카레를 그라탕풍으로 오븐에서 구워서 향이 뛰어나고 맛있어서 정식 메뉴로 탄생하게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지금은 모코에서 유명한 음식으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그럼 맛있는 야키카레를 눈으로 보러 가보실까요???

 

이 맛집은 개인적인 의견이 들어가 있는 곳입니다. 사람마다 취향과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이점 유의 해주셔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https://goo.gl/maps/buiz8oXfhfUng8cEA

 

BEAR FRUITS 門司港本店 · 일본 〒801-0841 Fukuoka, Kitakyushu, Moji Ward, Nishikaigan, 1 Chome−4−7 門司港セン

★★★★☆ · 일본식 카레 전문식당

www.google.com

위치는 이곳입니다. 마음먹으면 후쿠오카에서도 충분히 올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만 키타큐슈에서 가는 편이 가장 편할 듯합니다. 모지코는 항구기 때문에 바람도 불고 날씨도 좋기 때문에 분위기로 먹고 맛으로 또 먹을 수가 있습니다.

bear fruits 베어 후르츠

모지코역을 나와서 바로 왼쪽에 보이는 야키카레거리 쪽에 있습니다. 건물의 반대편은 항구이기 때문에 바다를 보면서 카레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실내에서 찍은 사진,

제가 앉은 곳은 도로변이었습니다. 바다는 나가서 보면 되는 데 슬슬 해가 지고 있었어서 라이트업을 보면서 먹고 싶어서 저는 이곳에서 먹었습니다. 여러 향신료들이 있었습니다. 일단 어떻게 쓰는지 잘 모르기도 했어서 확인을 하려고 했습니다만 일단 카레이기도하고 어느 정도 간이 되있다고 생각을 해서 그냥 그대로 먹기로 했습니다.

 

베어후르츠 메뉴입니다

 저는 슈퍼 야키카레 비프를 넣은 것을 시켰습니다만 가격이 1265엔이 나온 것을 봐서는 비프추가가 안된 것 같았습니다. 제가 분명히 슈퍼야키카레 비프이리라고 말했는데 말이죠.. 아쉬웠습니다. ㅠㅠ 

그리고 세트로 시키면 추가요금으로 가능하다고 말을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냥 야키카레만 먹기로 했습니다.

 

따로 소스와 향신료를 팔고 있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집으로 돌아가서도 먹을 수 있도록 따로 소스와 향신료를 팔고 있었습니다. 일단 이것을 먹어보고 좋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집으로 가지고 가서도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바로 가셔야 되는 분들은 お試しセット(체험세트)를 사서 가지고 가서 드실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연예인 사인과 구석에 준비되어 있는 물

이곳은 맛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연예인 분들이 많이 왔다 갔습니다. 물도 따로 준비가 되어있어서 셀프로 원하시는 만큼 가져가서 드실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가니까 생각보다 웨이팅이 없고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전망대를 가야 되는 만큼 느긋하게 먹었습니다. 

 

야키카레 단품

야키카레의 모습입니다. 치즈를 올리고 향신료를 올려서 오븐에서 구우는 만큼 겉 부분이 바삭 치즈 부분은 말랑말랑 쭉쭉 드러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양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저처럼 대식가가 아닌 이상 어느 정도 드실 때 양적으로는 문제가 별로 안될 거 같았습니다. 일단 한입을 먹었을 때는 양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향신료의 맛고 치즈의 담백함 그리고 카레의 향이 한대 어우러져서 환상의 맛을 만들었습니다.  왜 사람들이 야키카레라고 하는지 알꺼같았습니다. 기본적인 카레의 향이 아닌 한번 구워져서 그 맛을 한층 더 올렸습니다.  한 입 두 입 먹기 시작하니 없어지는 것은 시간문제였습니다.

 

다 비운 모습

설거지가 필요 없을 정도로 싹싹 긁어서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었고 다음에 키타큐슈에 한 번 더 가게 된다면 저는 이곳을 꼭 다시 갈 것 같습니다. 자주 먹기에는 가격 적으로 어느 정도 부담이 되는 맛이긴 하지만 그래도 갈 때마다 생각이 날 거 같았습니다. 

여러분도 키타큐슈에 가게 된다면 모지코에 가게 된다면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야키카레 가게들 중 한 곳을 골라서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투어봉이였고요. 오늘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네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byebye~~~

 

이 글은 순수하게 제가 지불하고 먹어본 감상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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