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기/큐슈🗾

[후쿠오카여행✈️] 여행을 다녀오고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마음먹은 이야기

투어봉 2023.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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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후쿠오카에 무덥고 비가 많이 오던 어느 날 여행을 떠났다.  많이 더웠고 햇빛에 노출도 많이 되어서 땀으로 샤워를 하면서 걷고 또 걸었다 .나는 언제나 그랬듯 첫여행지의 첫째날에는 무조건 걷고 또 걷는다.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고 얼마나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무조건 걷는다 새로운 환경에 나를 적응시키려 많이 노력을 한다 . 이번의 후쿠오카도 그랬듯 하루에 3만보 이상을 걸을 정도로 많이 걸었다. 언제나 그랬듯이 기본적으로 관광지를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자연도 느끼면서 여유라는 것을 만끽하였다.
 
여행이라는 것이 첫번째도 여유를 같는거라고 나는 생각한다. 일탈을 하고 싶다는 사람도 많을 것으로 예상은 되지만 일탈보다도 여행에는 여유를 가지는 것이 더 좋다. 그리고 최대한으로 그 도시와 나를 연결하는 것도 필요하다. 다음에 여길왔을때 낮선느낌보다는 반가운 느낌이 더 들수있도록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번에도 다닌 곳은 많지 않다. 기온야마카사 축제기간중에 방문할수 있었기때문에 너무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뒤에 올 장마때문에 많이 걱정도 했다. 
어딜가나 비가 왔다. 첫날에 여행을 했을때는 비가 안오고 화창한 날이 였지만 그다음날부터는 어디를 가든지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우산을 구해하고 그 가격의 값어치를 다할때까지 사용하였다. 그리고 첫날에 그나마 많이 걸어다니면서 경험하고 여행한 것에 대해서 너무나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총 4일이라는 시간을 지냈지만 비가 많이 와서 나는 실망한적이 단 한번도 없다. 비를 맞아서 신발이 젖어도 나는 언제나 즐거운 마음 뿐이였다. 그것은 바로 내가 비에대해 어떻게 생각했느냐였다.  나에게는 비는 여행의 동반자였다. 비를 맞고 다녀도 행복했고 그리고 오히려 비오는 하늘에 후쿠오카를 경험했을때에는 이것이 이 도시의 아름다움이였나 라는 생각을 했다 .
 
하카타역주변에서 시작한 나의 여행은 하카타에서 끝났지만 뜻깊고 행복한 여행이였다.  예전부터 하카타는 많은 고정관념을 가지게 하는 곳이기도 했다. 저번에는 텐진에서 묵고 이번에는 처음으로 하카타를 도전했던 것이였다. 생각보다도 번화한 거리를 지나는 것은 나로써는 너무나 색다른 경험이였다. 
 
내가 다녀온곳은 라쿠스이엔, 구시다신사 ,후쿠오카성터,오호리공원,미야지다케신사, 노코지마파크아일랜드, 그리고 일본내에서 하는 버스투어(유후인, 히타, 다자이후 텐만궁, )후쿠오카타워,모모치해변,캐널시티 등 많은 곳을 다녀왔고 음식도 규카츠, 모츠나베, 유후마부시, 우나기동, 간장아이스크림.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너무나도 행복했던 기억만 남아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라 같이간 동생과 함께 한 추억이여서 기억이 많이 남은 것 같다. 
 
가깝지만 먼나라 일본 일본어를 할줄 알면 편하겠지만 못해도 너무나도 행복하고 재미있는 후쿠오카 여행기였다.
다음에는 키타큐슈로 한번 움직어 보려고 한다 . 키타큐슈는 어떤 경험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너무나도 기대가 된다. 안내사로써 그리고 여행자로써 나는 더욱더 새로운 경험을 갈망한다. 
 
언제나 그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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