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기/큐슈🗾

[히타여행 ✈️] " 삿포로 맥주공장 " 큐슈에서 유일하게 돌아 볼 수 있는 맥주공장 🍺

투어봉 2023.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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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맥주공장


삿포로 맥주공장 이야기


2023.12.08 - [일본여행기] - [일본여행 ✈️] " 구마마치공원, 카메야마공원, 미쿠마강" 아침에 산책했던 아름다움을 전하고 싶어 쓰는 이야기🚶‍♂️

 

[일본여행 ✈️] " 구마마치공원, 카메야마공원, 미쿠마강" 아침에 산책했던 아름다움을 전하고

구마마치공원, 카메야마공원, 미쿠마강 이야기 지금 적고 있는 곳은 내가 머무른 료칸에서 얼마 걸리지 않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공원이다. 아침에 산책을 나와도 되고 멀리 걸어 봐도 되는 그

tourbong-kr.tistory.com

▶이전 에피소드를 읽고 오면 많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이야기를 하기 앞서서 저번 이야기와 함께 이어가는 에피소드가 하나가 있다. 나는 9시 58분에 체크아웃을 했다. 

 그리고 송영서비스를 부탁한 뒤에 히타 터미널로 향했다. 그곳에서 기사 아저씨에게 감동적인 말을 듣게 된다.

이후에 데려다 줄 사람이 없으면 삿포로 맥주공장까지 데려다줄게요!

 

솔직히 막막했다. 버스를 타고 가는 것도 버스가 많이 없어서 조금 힘들었고 그렇다고 자전거를 대여해서 다녀오는 것도 조금은 힘이 들었다.

 기사 아저씨의 저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말 한마디가 우리의 여행을 더욱 재미있게 했다.

심지어 우리가 코인로커에 짐을 맡기는 것까지 기다렸다가 출발을 해주셨다. 우리는 뭐라도 드려야겠다고 생각을 해서 음료수를 사서 드렸다.

 그렇게 우리는 삿포로 맥주공장에 아주 이른 시각에 도착을 하게 된다.

견학실 입구

견학을 하는 곳은 정해져 있다. 이곳의 코스는 3가지로 나누어져 있다. 

 

  1.  먼저 삿포로 맥주가 어떻게 탄생되었는 가에 대한 동영상을 보면서 설명을 들어야 된다.
  2. 그리고 2층에 올라가서 시음을 하게 되는데 1잔이 무료이다. 그리고 다 먹은 뒤에는 선물로 한정판 컵을 준다
  3. 다음으로는 추가로 맥주를 더 마시고 싶은 사람은 옆에 있는 라운지에 가서 400엔을 내고 먹거나 왼쪽에 있는 길을 따라서 생산라인을 견학할 수 있다.

삿포로 맥주공장 견학실 라운지

삿포로 맥주공장 견학을 하기 앞서서 이곳은 예약이 필요하다. 그냥 들어가는 것도 된다고 들었지만 기본적으로 예약하기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이번에 우리는 12시 10 분에 예약을 해서 견학을 하려고 했으나 너무 일찍 도착을 해서 시간을 바꿀 수 있냐고 물어봤고 가능하다고 하셔서 11시 10분으로 변경을 했다.

 이곳은 기본적으로 요금을 받는 곳이다. 500엔 이것으로 삿포로 맥주공장의 견학 비용은 끝이 난다. 

400엔의 맥주 한잔과 한정판 컵을 받기 때문에 공짜나 다름없다. 

 

▼아래 주소가 예약 사이트이다.

https://www.sapporobeer.jp/brewery/kyushuhita/

 

サッポロビール 九州日田工場 | 工場見学・ミュージアム | サッポロビール

「★乾杯をもっとおいしく。」サッポロビールのサッポロビール 九州日田工場です。黒ラベルやヱビスをはじめとした商品情報のほか、レシピやサッポロのお酒が飲めるお店情報、工場見学

www.sapporobeer.jp

 

이곳에 들어가서 아래로 들어가면 見学のお申し込み라고 쓰여있는 글이 있다. 이것을 눌러서 예약을 하면 된다.

참고로 구글 번역으로 사이트가 번역이 되기 때문에 아주 간단하게 예약을 할 수 있다.

 

견학시작 영상 관람

 견학이 시작되고 영상을 보는 게 한 20분에서 30분 정도 된다. 동영상을 앞에서 한번 뒤에서 한번 틀어주기 때문이다. 

 일단 삿포로 맥주가 이렇게 오래된 맥주인지는 진짜 몰랐다. 참고로 삿포로 맥주에서 처음으로 만든 맥주가 에비스 맥주라고 한다.

 즉 에비스 맥주가 만들어진지 가장 오래된 고급 맥주라는 소리다.

 위에 동영상을 다 보고 나면 옆에 담당하고 있던 안내원분께서 2층에 무전을 하신다. 지금부터 올라간다고 이제부터가 하이라이트이다.

맥주시음장

 2층에 올라오면 맥주를 시음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놨다. 기본적으로 잔은 아주 차가운 잔이었고 이곳은 전문가분께서 맥주를 따라주고 있기 때문에 완벽 그 자체였다.

 맥주를 받아서 오고 카키노타네라는 일본 국민 간식도 같이 받아왔다. 그리고 바로 옆에서는 공장 한정판 맥주잔도 줬다. 

 솔직히 이거 받고 싶어서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에비스맥주

 에비스 맥주를 생맥주를 파는 곳이 많이 없다. 기본적으로 이것은 웬만하면 고급 음식점에서 많이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우리가 가는 이자카야에는 많이 없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오마카세에 간다면 생맥주보다는 병맥이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에서 히타 삿포로 맥주공장에 간다고 한다면 꼭 에비스를 먹을 것을 추천한다. 생맥주로 먹으려면 찾는데 고생할 수도 있다. 물론 맛은 최고였다.

견학 코스와 라운지

 바로 옆에 추가요금을 내고 맥주를 더 마실 수 있는 곳이 있다.  맥주가 너무 맛있어서 더 먹고 싶으신 분들이 있다면 바로 옆에 있는 라운지에 가서 키오스크로 티켓을 구매 후 가서 받아서 먹으면 된다.

 나는 추가요금을 내고 먹지는 않았다. 그리고 옆에 있는 공장을 견학하러 걸어갔다. 앞에 도착했을 때 나는 우려하던 것을 목격했다.

 그것은 바로 촬영금지 그렇다 이곳은 실제로 만들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촬영을 할 수없다. 정말 아쉬웠다.

굿즈

공장을 다 견학하고 내려오면 바로 옆에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아기자기 한 굿즈들도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조금 질적으로 별로인 굿즈들도 많았다. 

 미니어처 같은 맥주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이것은 사다가 지인들에게 주면 진짜 재미있어하겠다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반입 주류는 최대 2병이기 때문에 맥주는 안된다. 저거는 1개씩 친다고 한다.. ㅠㅠ 

정원

 앞으로 나왔다. 앞에 정원이 있었다. 옆에 식당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우리는 이미 점심이 되어 버린 시간에 굶주린 배를 부여잡고 식당에 가서 라면과 맥주 한잔을 꿈꿨다. 

 앞에 도착하니까 이상한 게 있었다. 이곳은 신사가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식당
바구니에 돈을 넣으면 운이 좋아 지는 것 같다.
오미쿠지

정말로 황당했다. 이곳 분명히 맥주공장인데 에마도 있고 오미쿠지도 있고 돈 던지는 곳도 있고.. 이곳이 신사겸 맥주공장인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게 했다. 

 

로선버스

이곳은 로선버스가 맥주공장 안까지 들어온다. 270엔짜리 로선버스를 타면 된다. 기본적으로 히타 터미널에 가서 히타 공장에 가는 것을 타면 된다. 

 그리고 주의해야 되는 점은 삿포로 맥주공장은 평일 월화는 쉰다는 점이다. 그리고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이다 이점을 놓치면 큰일 난다. 

 하나 더 알려주자면 이곳의 삿포로 맥주공장까지 오는 로선버스는 평일에만 운행을 한다는 점이다. 주말에는 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점을 유의해야 한다. 근데.... 택시가 가장 좋다.

내 사진

 

 마지막은 내 사진으로 마무리를 하고 싶었다. 다음은 유메 산스이가 아니라 이 히타 공장에 있는 진격의 거인 박물관 진격의 히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이곳에 왜 있지 하는 생각도 들었으나 입장료가 입장료인 만큼 써야 한다. 

돌이켜보니까 정말 재미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치듯 지나간다. 한 번 더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https://maps.app.goo.gl/7M9SQkW3ieKQigea6

 

삿포로맥주 큐슈 히타 공장 · 6979 Takase, Hita, Oita 877-0054 일본

★★★★☆ · 양조장

www.google.com

▶위치는 이곳이기 때문에 한번 찾아가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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