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투어봉의여행기41 [경주 여행 🚗] " 경주 양동마을 " 안동에 하회마을이 있다면 경주에는 양동마을이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마을 🛖 경주 양동마을 이야기 안동 하회마을 너무 많이 들어본 이야기이다. 나는 일단 양동마을이라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 그렇게 공부를 했어도 지역이 떨어져 있으면 잘 모르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게을리 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했다. 양동마을을 처음 가봤을 때는 외암리 민속마을과 별반 다를 게 없다고 느꼈다. 외암리 민속마을도 초가집과 기와집이 많고 옛 양반댁들도 엄청 많다. 실제로 다 사람들이 살고 있고 양동마을과 같이 산을 타고 올라가야 되는 곳도 그리 많지도 않다. 이것에서 궁금증이 생겼다. 왜 다른 민속마을들은 문화유산이 되지 않은 것일까. 지리적특성과 남아있는 전통문화들이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일단 공통적인 부분으로는 다 500년은 기본 족히 되었다는 것이다. 일.. 국내여행기/경상도,울산,부산⚓ 2024. 3. 30. [경주 여행 🚗] " 김유신 장군묘 " 신라의 영웅 김유신 장군에 묘소에 다녀왔습니다. 🐯 김유신장군묘 이야기 태종무열왕릉을 지나서 양동마을 쪽으로 가고 있었다. 참.. 웃긴 것이 이것도 운명인가 생각이 들었다. 그래 한번 들어가 봐? 하는 생각으로 가려고 하는 방향에서 왼쪽으로 꺾어서 김유신장군묘로 들어갔다. 그래 다보고 가야 후회가 안남지.라는 생각으로 매표소에서 표를 사서 들어가려고 했는데. 문화해설을 하시는 분이 옆에 영상이 틀어지고 있으니까 꼭 한번 보라고 하셨다. 그렇구나 함볼까 하는 생각으로 봤는데 음.. 김유신 장군이 걸어온 길을 현대에 해석해서 만든 영상이었다. 아직 남아있는 곳도 있고 남아있지 않은 곳도 있였다. 그래도 김유신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곳이 있어서 좋은 경험을 했다. 영상을 보고 나는 나와서 위로 걸어갔다. 김유신 장군의 묘가 있는 곳으로 어디나 똑같이 이곳은 묘가.. 국내여행기/경상도,울산,부산⚓ 2024. 3. 27. [경주 여행 🚗] " 무열왕릉 " 신라 통일의 기반을 만들어놓은 왕의 릉 🐯 무열왕릉 이야기 오늘은 무열왕릉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일단 무열왕은 원래 성골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진골로 낮아지면서 왕이 되는 기회는 없어졌는데 선덕여왕 때 백제의 괴롭힘이 심하여 고려에게 원군을 청하러 갔다가 잡히고 그다음 당으로 원군을 청하러 가서 그것이 성립이 되면서 신라의 기틀을 잡았다고 할 수 있다. 김춘추는 김유신과 사돈지간이었는데 일화로는 김유신의 동생 유화가 그의 언니의 꿈을 사면서부터 시작된다. 그 꿈이 뭐였냐면 산위에 올라서 오줌을 누었는데 서라벌이 오줌바다가 된 이야기였다. 꿈을 산 그날 김유신은 김춘추를 데리고 와서 술을 먹었는데 그때부터였다고 한다. 이런 이야기는 검색을 하면 다 나오는 것이지만 문화해설사가 많이 없는 곳들은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오디오 가이드로 이.. 국내여행기/경상도,울산,부산⚓ 2024. 3. 26. [경주 여행 🚗] " 포석정 " 술잔을 띄우고 마시면 연회를 즐겼던 장소 포석정 이야기 포석정의 이야기로 시작해보려고 한다. 포석정은 다들 잘 알고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연회를 즐겨하던 정원이다. 대표적인 이야기로는 견훤이 경주에 쳐들어와서 포석정에서 연회를 즐기고 있던 경애왕에게 자결을 하라고 명해서 이곳에서 죽은 기록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연회를 하던곳이라고 말을 했지만 도대체 어떤 연회를 했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조금 이야기를 하자면 유상곡수연을 즐기던 곳이기도 하다. 유상곡수연이란 술잔을 띄어놓고 자기 앞으로 올 때까지 시를 읊으면서 즐기는 연회이다. 주로 귀족들이나 왕족들이 하던 것으로 일단 내가 알고 있는 것으로는 창덕궁 후원에 있는 옥류천 그리고 이곳 포석정이다. 돌아와서 이곳 포석정은 우리나라 연회문화인 유상곡수연이 옛부터 전해 져왔다는 것을 보여.. 국내여행기/경상도,울산,부산⚓ 2024. 3. 25. [다카마쓰 여행 ✈️] " 빨간 등대(赤灯台) " 자전거를 빌린김해서 저녁 나들이 🚲 빨간 등대 이야기 나는 자전거를 빌려서 주변에 돌아 볼곳을 찾고 있었다. 그러다가 다음날에 쇼도시마라는 곳도 가야 되고 주변도 알아봐야 아침에 빨리 움직일 것 같아서 저녁에 나들이를 해보려고 했다.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페리를 탈 수 있는 다카마쓰 항구였다. 일단 그곳까지 가는 것을 목표로 움직였다. 그런데 주변에 풍경이 너무 좋았다. 더 상쾌하게 달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저 멀리 빨간색 등대가 보였다. 너무 멋있었다. 제주도에 가도 이호태우 해변에 가면 말모양 등대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거랑 같은 느낌이었달까 정말 멋있었다. 그래서 일단 빨간 등대까지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나는 페달을 굴렸다. 원래 자전거 타는 것을 너무 좋아했던 터라 정말 상쾌하기도 했고 기분도 좋았다. .. 일본여행기/시코쿠🗾 2024. 1. 22.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