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 🚗] " 경주 대릉원 " 신라의 왕이 묻힌 곳이고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되어 있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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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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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릉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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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대릉원을 먼저 찾은 이유는 주변에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너무 많아서였다. 참고로 이번 경주여행은 계획되던 것은 아니었다. 너무 멀어서 많이 가보지 못했던 곳이기도 하였고 한 번쯤은 가보고 싶다고 생각은 했었던 곳이었다.

 2월 말이 성수기 중에서도 극 성수기여서 비행기 가격이 많이 올랐었다. 하는 수 없이 포기를 하고 경주를 가는 것을 택했다.

 비싸게 여행을 하는 것도 좋지만 솔직히 우리들은 저렴한 금액으로 여행을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누구나 다 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에 여행을 가는 것은 무조건 저렴한 금액으로 다녀올 것이다.

 일단 내가 여행을 계획했을 때가 오후 12시였기 때문에 도착하면 연곳이 많이 없었다. 그렇다 보니 야외에서 늦게 까지 구경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았고 대릉원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경주. 내가 마지막으로 가본 것은 고등학교 때였다. 그때 이후로는 경주라는 도시를 가본 적이 없다. 그렇다 보니 이번에 경주에 도착하고 많은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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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위치는 이곳이다. 정말로 볼곳이 너무 많은 것 같다. 늦게까지 하는 유적지도 물론 많았고 그리고 황리단길이라고 해서 대릉원 바로 옆에는 젊음이 넘쳐나고 있는 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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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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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호두과자를 먹으면서 시작한 여행은 지금부터 시작하려고 하고 있다.  여행의 시작을 보여주는 글이다. 한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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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릉원 무덤

 지금 사진을 찍어서 올려놓은 사진이 미추왕릉과 황남대총이다. 검총이 있다고는 했는데 못 찾겠어서 그냥 포기를 했다. 이곳은 좋은 것이 세계문화유산임에도 무료로 개방되어서 경주시민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도시의 사람들도 무료로 볼 수 있도록 해놨다.

 이렇게 좋을 수가...라고 생각을 했던 것도 잠시... 역시 이유가 있었다.

천마총

 에잇... 그럼 그렇지 역시 대형 고분들은 사람이 어떻게 바로 할 수 있는 레벨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내버려두고 문화재에서 관람료를 받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도 천마총에 왔으니까 함 봐야지 하면서 들어갔다. 내가 고등학교 때 보던 천마총이랑은 느낌이 달랐다. 이렇지 않았는데 하는 생각을 하면서 그래도 처음에 봤던 유물들이 15년 후에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것을 보고 한편으로는 멋있다는 생각을 했다.

천마총 내부

 천마총 내부는 전에 그대로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리모델링도 한 것 같아서 관람로를 받는 것을 납득했다. 천마총에 간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두 가지를 보려고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는 금관, 그리고 두 번째는 천마도이다. 

 천 년 전에 사람들이 이런 그림을 그리고 이런 기술까지 가지고 있었다는 것 자체가 너무 멋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천마총 내부의 사진들은 더 있지만 꼭 한번 들어가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노을

 오후 늦게 도착을 하고 말았던 나는 대릉원을 돌아다니면서 노을을 감상하고 신라시대의 웅장함과 장엄함을 느끼는 아주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대릉원 권역이 너무 넓기 때문에 다음에 쓰려고 하는 글은 첨성대에 관련되어 있는 글이다. 

 경주에서 있었던 일들을 조금씩 쓰고 있지만 정말 오랜만에 느끼는 두근거림이었다. 여행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일을 마치고 주변으로 산책을 다녀오는 것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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