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기/경상도,울산,부산⚓

[경주 여행 🚗] " 월정교 " 야경이 아름다운 경주의 다리 월정교 이야🐯

투어봉 2024. 3. 7.
728x90
반응형
반응형

월정교


   월정교 이야기


 오륙돈을 먹고 이제는 이날에 마지막을 장식할 월정교를 가려고 했다. 월정교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나는 어떤 식으로 생겼을지 궁금했다. 

 낮에는 가지를 못했으니 일단 위에 있는 전시품은 관람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곳도 야경으로 유명한 곳이어서 가는 것이기는 했다.

 월정교는 실제로 있던 것인지 아닌지는 아직 잘 모르는 상상으로 만들어진 복원 품이다. 최대한 기록과 문헌을 찾아서 만들어 냈겠지만 어떤 식으로 생겼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복원초에는 아래 석축만 남아있는 상태였다.

 그렇다 돌덩이 4개뿐이였다. 그렇기 때문에 복원하는데 많은 고생을 한 것이기는 하다. 복원은 2007년부터 시작해서 2018년 4월 6일 끝이 났다. 
 복원중에도 많은 논란을 만들어냈던 부분이기는 하다.  지금의 월정교는 아름답고 멋있는 야경을 가지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환영받지 못했던 문화재이기도 했다.


▼위치

위치는 이곳이다. 주변에 먹거리도 있고 주차장도 있어서 접근하는데 큰 문제는 없다. 그리고 충분히 걸어서 올만한 거리이기 때문에 멀다고 느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전 에피소드

2024.03.06 - [국내맛집] - [경주 맛집 🍲] " 오륙돈 " 금리단길 맛집! 경주는 늦게까지 하는 음식점이 많이 없는데 늦게까지 하는 돼지국밥집 😋

 

[경주 맛집 🍲] " 오륙돈 " 금리단길 맛집 ! 경주는 늦게까지 하는 음식점이 많이 없는데 늦게까

오륙돈 이야기 게스트하우스 체크인 시간이 임박했었다. 솔직히 계획 하나도 안 하고 그냥 가서 게하를 찾아봤다. 참만 잘 수 있으면 괜찮다는 생각으로 갔더랬다. 역시 P 하지만 웬만한 게스트

tourbong-kr.tistory.com

 오륙돈에서 돼지국밥을 먹은뒤에 월정교로 이동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전 에피소드도 한번 보고 이 글을 읽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월정교

환하고 야경이 아름다워서 찍는 순간 그냥 그림이 되는 건물인 것 같다. 일단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오면 이 모습을 먼저 보게 되는데 이거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좀더 가운데에서 찍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찰나에 강을 보니까 돌다리가 있었다. 그래서 가운데까지 가서 찍은 사진이 바로 윗 사진이다.

월정교 누각으로 가는길

 정말 강에 비친 월정교의 모습이 아름답다.  감탄을 하고 있었을 쯤해서 원효대사가 지나온길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 있었다. 

 어차피 분황사도 다녀올 것이기 때문에 일단 2곳은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

누각

 정면에서 찍는 사진조차 멋있었고 누각을 찍어도 그림이 된다. 이게 제대로 문화재를 복원을 했던 안 했던 사람들에게 정말 멋있고 뜻깊은 장소가 되고 있다는 것만은 틀림이 없을 것 같다.

 

누각 내부

 한복을 입은 커플들도 많이 보였고 그냥 와서 찍으려고 하는 분들도 많이 보였다. 셀카봉 삼각대 할 것 없이 찍고 있어서 어디에서 찍어야 잘 나올지 고민을 하면서 간 것 같다.

 분위기는 뮤직비디오 세트장 같은 분위기에 색감아 은은했다. 단청색이 이런 것이구나 싶을 정도였기 때문이다.

월정교와 커플

 반대편으로 나와서 월정교를 한번 더 봤다. 이날을 마무리하기 너무 좋은 관광이었다. 야경을 보고 그대로 편의 점에 가서 맥주를 사다가 한잔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월정교는 길지는 않지만 나에게 긴 여운을 남겨주는 관광지가 될 것은 분명했다. 그리고  꼭 한번 다시 와서 커플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너무 커플이 많았다. ;;;;;

 다음에는 어느 곳을 가볼까 고민을 하면서 차에 올랐다.

728x90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