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마쓰 맛집 🍜] " 츠루마루 우동 (鶴丸うどん)" 다카마쓰에서 맛보는 수타우동의 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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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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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마루 우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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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등대를 보고 자전거를 타고 호텔로 향하고 있었다. 일단 자전거를 빌릴 때 주변에 우동이 유명한 곳들을 전부 알려준다. 그러다 보니까 자전거를 빌리는 것이 정말 좋은 것이다. 

 돌아와서 일단 다카마쓰역에서 자전거를 타고 한 3분이나 내려왔을까 조그마한 가게가 보이기 시작했다. 이곳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주변에 유흥가도 같이 있다는 점이었다. 

 도로옆에 자전거를 세워두는 곳에 자전거를 세워두고 나는 가게로 들어갔다. 이 조그마한 가게에 어떤 맛이 숨어져 있을까 하는 궁금증과 다카마쓰의 우동은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유명한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다.

 이 집에 처음 들어가서 우동을 시키려고 앉아서 보는데 나는 이곳이 맛집임을 한 번에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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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https://maps.app.goo.gl/Qda1A63FijRkmSWZ9

테우치우동 츠루마루 · 9-34 Furubabacho, Takamatsu, Kagawa 760-0045 일본

 위치는 이곳이다. 일단 이곳을 가려면 전철로 움직이기에는 조금 힘들다. 걸어서 다니기에도 조금 힘들 수 있다. 그렇다. 꼭 자전거를 빌려서 한번 가보자 정확하게 가와라마치와 기타하라마치 중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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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메뉴

우동이라는 글자가 기본적으로 빠져있다. 이곳에서 먹는 것은 기본적으로 우동이고 곱빼기는 150엔 추가이다.

 참고로 나는 새우튀김을 먹었다. 그리고 맨 위에 있는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오뎅도 먹었다. 셀프이고  일반 오뎅은 120엔 소힘줄은 16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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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에피소드

2024.01.22 - [일본여행기/시코쿠🗾] - [다카마쓰 여행 ✈️] " 빨간 등대(赤灯台) " 자전거를 빌린김해서 저녁 나들이 🚲

[다카마쓰 여행 ✈️] " 빨간 등대(赤灯台) " 자전거를 빌린김해서 저녁 나들이 🚲

 이곳에 다녀오면서 먹은 우동이야기이다. 자전거를 렌탈해서 등대에 가보고 그리고 가본 맛집 우동집이야기이다. 전 에피소드를 보고 오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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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밖에서 보이는 외관이다.  자전거를 타면서 페리거리를 지나오면 보이는 바로 그곳에 이 우동집이 있다. 아주작고 허름해 보이는 것이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었다.

내부

내부는 아주 간단하게 되어 있었다.  테이블 좌석 몇 개와 카운터석 이있었다. 재미있는 것이 카운터석을 カウンター席(카운타-세키)라고도 하고 다찌 (立ち)라고도 한다. 

 들어갔는데 종업원이 테 ー브루(テーブル)라고 한다면 테이블좌석에 가서 앉고 위처럼 말했다면 카운터석에 앉으면 된다.

나는 새우우동을 먹었다

우동만드는 모습

 앞에 쓰여있듯 이곳은 테우치(手打ち), 말 그대로 수타로 만드는 곳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수타는 진짜 면을 쳐서 만드는 것이라면 이곳은 그렇게는 아니고 말 그대로 반죽을 직접 만들어서 밀대로 밀고 잘랐다는 것이다. 

 앞에 보이는 우동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그냥 생으로 먹고 싶을 정도였다.

우동

 주문한 우동이 나왔다 다 먹는데 얼마 걸리지도 않았다. 일단 면발이 너무 탱글탱글해서 먹는 식감이 최고였고 옆에 같이 주문했던 오뎅들도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던 내가 무색해지게 새우는 살이 꽉 차있는 새우로 만들어져 있었으며 옆에 있던 튀김류도 너무 신선해서 계속 먹고 싶은 맛이었다. 

 다시 한번 다카마쓰에 간다고 한다면 나는 이곳에 한 번 더 갈 것 같다. 

계산서

새우 우동 980엔 소힘줄 160엔 일반오뎅 120엔 도합 1260엔을 지불하고 왔다. 비싸다면 비싼 금액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곳에 와서 먹어보면 생각은 달라질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이번에는 맛있는 이야기를 해보았다. 다음부터 이어지는 이야기는 이제 새로운 섬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다음에도 맛있는 이야기가 남아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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