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맛집 🍜] " 마루후쿠라멘 " 대마도에서 먹어본 첫 라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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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후쿠라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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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일본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것이 있다. 1번 요시노야 규동 2번 라멘  이것은 꼭 먹어야 하고 3번째는 선택 이기는 하나 그것은 바로 술...  대마도도 일본영토로 되어 있기 때문에 라멘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주변을 찾아봐도 라멘 가겍가 별로 없어 보여서 뭐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찰나 바로 앞에 복이라고 쓰여있는 라멘집을 찾았다.

 맛이 있던 없던 일단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작정 들어갔다. 일단 밖 외부도 깨끗하고 내부도 깔끔한 일반 일본 가정식 식당 느낌의 라멘 가게였다.

 우리가 알고 있는 라멘집은 조금 더티한 느낌에 돼지 잡내가 조금 나는 곳을 생각하겠지만 이곳은 그렇지는 않았다.

 젊은 사람들 보다 어르신 관광객이 많아서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아닌가? 반대인가?

 뭐.. 좋다. 일단 라멘이야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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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https://maps.app.goo.gl/5ERhvw6yvTf9Xibq7

마루후쿠 라멘 · 888-6 Kamitsushimamachi Hitakatsu, Tsushima, Nagasaki 817-1701 일본

 이곳은 후쿠라멘인 줄 알았더니 복 자에 동그라미가 들어가 있어서 마루후쿠 라멘이었다. 일단 이곳의 평가가 100명이 넘은 것을 보아서 나만 맛있게 먹은 것은 아닌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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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메뉴

메뉴

 메뉴가 아주 심플하게 되어 있다. 이런 가게일수록 맛이 좋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나는 처음 주문할 때 아주 행복했다 무조건 맛있겠지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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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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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류마트에서 먹을 것을 산 이야기와 이곳의 사이즈 그리고 어디에 가면 장보기 편한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꼭 확인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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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밖에서 본모습 일단 이곳은 깔끔한 느낌으로 되어 있는 라멘 가게였다. 그리고 바로 옆에 흡연장도 준비가 되어 있는 말 그대로 모범식당이었다.

 

 

 

 

내부

내부

 내부도 기름에 찌든 느낌이 아닌 아주 깔끔하게 되어 있는 식당이었다. 그래서 이곳이 라멘가게가 맞나 싶기도 했다. 

 그리고 테이블석도 많이 있었지만 역시 라멘가게의 꼿 다찌석도 있었다.  몇 개 없었다는 것이 단점이기는 했다.

 

 

 

아지타마라멘

맥주 한모금 생강

 일단 나는 아지타마라멘을 좋아한다. 반숙으로 익힌 계란을 조려서 맛을 넣어서 라멘과 어울리게 하는 그런 라멘이다. 하지만.!!! 

 이곳에서 내가 실망한 부분이 나온다. 계란이 그냥 반숙계란이었다... 맛이 안 배어있는 계란... 이건 아지타마가 아니야!! 하는 내면의 울림이 들렸다...

 하지만 라멘은 맛있었기 때문에 이곳에 가신다면 꼭 그냥 돈코츠라멘을 시길 것을 추천한다...

 

 

 

마무리

 맛있게 잘 먹었고 대마도 와서 라멘가게가 안 보여서 라멘 못 먹고 가는 가 하는 실망도 있었지만 그래도 먹고 가서 다행이었다.

 생각보다 맛있는 라멘에 실망한 아지타마가 어우러져서 그냥 보통이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 글을 보고 가시는 분들은 꼭 그냥 돈코츠 시켜서 드세요라고 하고 싶다.

 일단 이곳 한국말 잘 못하니 일본어 몇 마디만 알고 가시면 좋을 것 같다.

 다음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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