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323 [대마도 여행 🛳️] " 미우다 해변 " 조용한 해변을 걸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풍경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합니다. 🐯 미우다해변 이야기 대마도에는 해변이 아주 많다. 하지만 이곳 미우다 해변만큼은 정말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바로 옆에는 호텔도 물론 있지만 무엇보다 캠핑과 주차장을 갖추고 있는 해변이기 때문이다. 바다도 이쁘고 놀기 편한 곳인 것 같다. 그렇다 보니 나도 미우다 해변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일단은 해변이기 때문에 볼게 바다뿐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개인적으로 도보권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미우다 해변 전망대 쪽으로 가거나 러일전쟁 평화 우호비 같은 곳도 걸어서 가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거기에 해변 끝으로 가면 낚시 포인트도 있다고 하니 음 가볼만 한곳이라고 생각은 든다. 일단 여름에 놀곳이 없거나 해운대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디서 놀아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있으면 이곳 미.. 일본여행기/큐슈🗾 2024. 4. 26. [대마도 여행 🛳️] " 토요포대 유적지 " 2차대전 사용 포대 토요포대 이야기 토요포대라는 곳에 갔다. 이곳은 차가 없으면 진짜 들어오기가 힘든 곳에 위치하고 있다. 심지어 아침 일찍 가는 바람에 사람도 없어서 진짜 무서웠다. 이곳에 대한 설명은 정말로 열이 받을 정도로 짜증 나게 써놨다. 동해에서 발포되어 피해를 보는 일이 없었던 이유는 대마도의 토요포대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다. 심지어 군함인 아가기의 주포를 이곳에 설치해서 방어를 했다고 한다. 일단 일본 2차 세계대전 때 쓰이던 군함에 있는 포를 사용했다는 것에 짜증이 나고 그리고 일본해라고 언급을 했다는 것에 짜증이 난다. 구글에 표기는 일본해라고 표기를 왜하는지 모르겠다. 동해가 맞지 않는가 왜 동해라고 인정을 안 하는 것인지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른다. 그리고 이곳을 유적지로써 관광자원으로 만들었다는 .. 일본여행기/큐슈🗾 2024. 4. 23. [대마도 여행 🛳️] " 한국전망대 , 와니우라 소옥군 , 백제국왕인박사현창비" 대마도의 북부여행 🐯 한국전망대와 와니우라 소옥군 이야기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가고 싶었던 곳이 있다면 그곳은 바로 한국전망대였을 것이다. 그리고 이곳은 시골이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없어서 조금 으스스한 것이 흠이기는 했다. 한국전망대는 지금 운영을 안하고 있다고 해서 가지 말까 생각도 했지만 그래도 가기로 했다. 그곳에 가면 어떤 식으로 생겼는지 정도는 알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국전망대로 가기전에 와니우라 소옥군이라는 곳을 가봤다. 작은 어촌에 수로도 느낌이 있었고 무엇보다도 작은 집들이 많았다. 무슨용도였는지는 따로 알 수 없었지만 정말로 아기자기한 것이 일본 같았다. 물론 일본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앉아서 쉬는 곳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 그만큼 풍경이 좋았기 때문이다. ▼위.. 일본여행기/큐슈🗾 2024. 4. 21. [대마도 여행 🛳️] " 대마도 호텔 카타쓰" 개인적으로는 1박 여행하는 사람에게는 최적의 호텔이라고 생각합니다.🐯 히타카쓰 호텔 이야기 나는 저녁 늦게 도착을 했다. 대마도 같은 경우에는 7시나 8시에 도착을 하게 되면 일단 주변에 문을 여는 곳이 없기 때문에 밥을 먹을 수 없다. 그 것을 알고 있던 나는 벨류마트 멕스에서 사 온 도시락을 먹기로 했다. 아주 저렴하게 먹었기 때문에 일단 만족을 했다. 먼저 호텔에 대해서 알려주고 싶다. 이곳은 하카타쓰 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변 여행을 할 때 좋다. 그리고 체크인 시간이 아니더라도 도착을 해서 짐을 맡겨놓고 나갈 수 있다. 또한 유우렌트카 가게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어서 렌트를 했을 때 반납에도 용의 하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곳에 많이 머물고 있는 것 같다. 다음에는 이즈하라를 가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 하지만 이즈하라 쪽은 좀 멀어서 렌터카를 11시.. 일본여행기/큐슈🗾 2024. 4. 19. [대마도 여행 🛳️] " 만제키 바시 ( 만관교 ) " 대마도에 가면 꼭 보는 만관교의 노을 인공적으로 만든 운하로 지금은 관광명소가 되었다. 만관교 이야기 먼저 이곳이 왜 만들어졌는 지부터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원래는 이어져있던 섬이었다. 이곳을 만든 이유는 1900년에 옛 일본 제국 해군이 다케시키 요코부에서 쓰시마 동해상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한 항로로 굴착한 곳이다. 하지만 폭이 25m 깊이는 건물 지하 1층높이에 해당되는 3m 정도로 러일 전쟁 당시 쓰시마해변에서 수뢰정 관련부대가 이 직역을 통해서 출격했다고 한다. 그래서 만들어 진곳이 바로 이곳이다. 볼 것은 깔끔하게 인위적으로 깎여있는 양쪽 절벽과 그 섬을 잇도록 만들어진 빨간색 만관교와 그곳에서 보는 주변 섬의 풍경과 그리고 저녁쯤에 보이는 노을의 아름다움 정도 일 것 같다. 어디서도 볼 수 있는 풍경이지 만 특별한 장소에서 보니 정말로 멋있는 것 같다. 패키지 상품으로.. 일본여행기/큐슈🗾 2024. 4. 18. [대마도 여행 🛳️] "이즈하라 티아라몰" 대마도에서 가장 큰 쇼핑센터 생각보다 작음 티아라몰 이야기 내가 중요시 여기는 것은 쇼핑이 아니라 볼거리라고 볼 수 있다. 일단 이곳에서 살만한 것은 따로 없었다. 그냥 티아라 몰이 어떤 곳인 가 구경이 하고 싶었을 뿐이었다.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로 저녁거리를 사러 올라갔다. 일단 나는 가게에서 먹을 생각을 일절 하지 않았다. 많은 관광지에 가서 경험을 해보고 싶었던 것이 이유였다. 다음에 오게 된다면 이제는 여유 있게 다녀 볼 수 있겠다 싶었다. 기본적으로 티아라몰은 그렇게 크지는 않다. 가게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많지도 않다. 그렇지만 장 보거나 기념품을 살 때는 이곳 만한 것이 없다. 왜냐하면 대마도에 거의 없기 때문이다. 오로라 벨류마트도 큰 곳도 많기 때문에 티아라 몰을 굳이 안 들려도 된다고 본다. 일단 나는 마트에 가서 도.. 일본여행기/큐슈🗾 2024. 4. 17. [대마도 여행 🛳️] "쓰시마 번 오후나 유적" 쓰시마 번 시절에 배를 정박하던 곳 🐯 오후나 유적 이야기 이곳을 꼭 가고 싶었다. 오후나 유적이 나는 곳을 말이다. 이즈하라에 왔을 때부터 이곳을 가고 싶었다. 이곳은 쓰시마 번 시절에 배를 정박하던 곳으로 지금까지 남아있는 아주 중요한 유적지 중에 하나이다. 이곳도 조선과 연관이 있는 곳이다. 이곳은 도쿠가와이에야스가 세키가하라전투를 마치고 그 전투에 참가했던 요시토시를 신하로 받아 임진왜란 이후 조선과의 국교를 다시 할 것을 명하고 1609년 기유약조를 통해서 다시 시작되면서 부산진과 이즈하라항을 왔다 갔다 하는 교역을 했다. 쓰시마 후추번에 의해 1663년에 굴착된 선착장 오후나유적은 조선으로부터 오는 통신사들의 배들이 이곳에 정박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꼭 가보고 싶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내가 최근에 많이 빠지게 된 사진의 명소라는 .. 일본여행기/큐슈🗾 2024. 4. 16. [대마도 여행 🛳️] " 만송원 (반쇼인)" 일본 3대 묘지 이곳을 가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 만송원 이야기 이곳에 대해서 이야기를 조금 하고 시작해보고 싶다. 이곳은 대마도종씨의 19대 당주이자 대마번의 초대 번주였던 종의지가 1615년 정월 3일 48세의 나이로 사망하자 그의 아들인 종의성(宗義成)이 명복을 빌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만송원은 대마도에 문위행이 파견되었을 때에는 다례가 열린 곳이기도 하며, 조선 정부는 1615년 도주 종의지가 사망하자 그의 조일 간의 교섭에 협력한 공적을 인정하여 1622년 조선에서 도서를 지급하였다. 도서를 소지한 만송원송사(萬松院送使) 제1선이 1625년 5월에 조선에 건너왔다. 만송원송사는 대마도에서 조선에 파견한 연례송사(年例送使)의 하나로 그 접대 기준이 유방원송사(流芳院送使)와 같았다(『인조실록』 7년 5월 8일). 라고 한다. 위에 언급을 했던 것과.. 일본여행기/큐슈🗾 2024. 4. 15. [대마도 여행 🛳️] " 조선통신사 역사관 " 이즈하라시에 가면 가볼만한 곳 🐯 조선통신사역사관 이야기 나는 이번에 대마도로 여행을 가게 되면 꼭 가고 싶은 곳이 2곳이 있었다. 그중에 하나가 조선통신사역사관이었다. 우리나라에서 보는 조선통신사와 일본에서 보는 조선통신사에 관점이 다를 것으로 예상을 했기 때문이다. 역시나 조금은 보는 관점이 달랐다. 일본에 입장에서는 조선통신사는 외교를 하는 기준이 되었었다. 통신사를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있었던 것이었다. 쓰시마번주는 거짓말을 해서 한번 끊겼던 조선통신사를 다시금 오게 만든 것으로 공적을 남겼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 정도로 조선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것이다. 임진왜란이 끝나고 조선이 통신사로 보내서 에도까지 지금의 도쿄까지의 여정을 적어놨는데 일단은 일본어로 다 적혀있고 나에게는 고서적을 읽을 정도에 한자실력이 없기 때문에 최대한.. 일본여행기/큐슈🗾 2024. 4. 14. [대마도 여행 🛳️] " 쓰시마 박물관 " 대마도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박물관 🐯 쓰시마박물관 이야기 에보시타케전망대를 뒤로하고 나는 바로 이즈하라 쪽으로 갔다. 첫날 이즈하라를 보지 않으면 둘째 날에는 북쪽을 못 보기 때문이었다. 주차를 하고 그리고 쓰시마 박물관으로 향했다. 어떻게든 일단 가야겠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였다. 많이 좁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렇게 좁은 편도 아니었다. 일본은 많이 감추려고 해도 감출 수 없는것이 쓰시마에는 우리나라 문화재가 많이 있다. 그리고 가네다유적 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 백제가 멸망하면서 도망을 쳤던 곳인데 그곳에는 백제에 관한 이야기가 하나도 쓰여 있지 않았다. 솔직히 말해서 이런거 하나하나가 잘못된 역사관을 가지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쓰시마섬에 있는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 알고 있으려나 그냥 조선시대에 이종무가 정벌했던 것조차.. 일본여행기/큐슈🗾 2024. 4. 13. [대마도 여행 🛳️] " 에보시타케 전망대" 쓰시마에서 주변의 풍경을 다 볼 수 있는 전망대 패키지로도 무조건 가는 곳 🐯 에보시타케 전망대 이야기 나는 슈시강 단풍길에서 있던 일을 생각했다. 이제는 재미있는 일들만 계속되겠지 하면서 말이다. 일단 에보시타케 전망대는 내가 계속 기대하고 있던 곳이었다. 주변의 전망을 전부 볼 수 있고 또한 경치도 아름답다고 평이 엄청 좋기 때문이였다. 일단 나는 렌터카를 빌려서 갔기 때문에 고민할 필요도 없었다. 주차장까지 가는길이 조금 좁긴 했어도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운전하는 거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 다음에는 꼭 경차를 끌고 와야겠다는 생각을 조금 했을 뿐이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그리고 전망대까지 올라갔다. 일단 운동을 너무 안 했는지 아니면 뚱뚱해져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올라가는 게 많이 가팔라서 숨이 턱끝까지 차 올랐다. 위로 올라가서 전망대 건물의 꼭.. 일본여행기/큐슈🗾 2024. 4. 12. [대마도 여행 🛳️] " 슈시강 단풍길" 대마도에서 단풍으로 유명한 길 드라이브 할 때 좋고 잠깐 멈추고 쉬어가기도 좋은 🐯 슈시강 단풍길 이야기 나는 대마도에서 첫 드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일단 처음 네비에 찍은 곳까지 아무런 문제 없이 갔기 때문이다. 일단 네비에 찍힌 곳까지 도착을 했는데 주차장이 안보였다. 그래서 옆에 있는 분에게 혹시 여기 주차장이냐 라고 물어봤다. 말했더니 맞다고 했다. 그리고 주차 그냥 하도 되냐고 물어봤다. 그러니까 좋다고 말을 해줬다. 나는 그 말을 믿고 올라갔다. 위에는 진흙탕이었다. 이미 들어온 나는 차가 헛도는 것을 보고 큰일 났다고 직감했다. 그래서 차를 돌려서 아래로 내려왔다. 알고 봤더니 주차장이 아니라 그냥 광장이었고 비가 와서 진흙탕이었던 것이었다. 나한테 한방 먹일라고 그렇게 말을 했는지 아니면 그냥 주차해도 되는 곳이라고 말을 하고 싶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나의 첫 목.. 일본여행기/큐슈🗾 2024. 4. 11. 이전 1 2 3 4 5 6 ··· 27 다음 728x90 반응형